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GeForce 20/집단 고장 사태 (문단 편집) === 추정 원인들 === 2018년 11월 3일 TomsHardware는 [[https://www.tomshardware.com/news/rtx-2080-ti-gpu-defects-launch,37995.html|'''전원 공급 라인 위쪽으로 VRAM이 깔려있어서 PCB 기판이 구조적으로 메모리 과열에 취약한 것'''이 문제 발생의 원인이 아닐까 하는 추측을 냈다]]. 기사에서는 GDDR6 [[메모리]] 제조사가 보증하는 최대 작동 온도는 95도이지만 지속적인 과열이 불량의 원인이 될 수도 있다고 이야기한다. 작동중인 2080 Ti를 열화상 카메라로 보면 메모리 부분이 80도대에서 풀로드시에는 90도 이상까지 치솟는 경우가 있다고 한다. ||[youtube(TDx-RBP-vaM)]|| || MSI 트리오 2080 Ti 열화상 || 메모리 과열이 불량의 원인인지는 확실치 않으나 위의 2080 Ti 열화상 카메라 영상을 봐도 메모리 부분이 거의 불판이나 다름없는 발열을 보이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TomsHardware 에서 제시한 기판 구조와는 제조사 차이로 인해 약간 다름에 유의. 물론, msi 트리오는 국내에서도 다수의 유저들이 불량을 호소한 제품이다) 이런 구조인데, 풀로드가 일어나는 고사양 게임을 장시간 한다면 메모리의 안정성을 가져가기 매우 어렵다는 것이 TomsHardware측의 설명이다. 실제 불량을 증언한 사용자들의 RTX 카드 역시 파운더스 에디션처럼 상대적으로 쿨링 성능이 떨어지는 제품들에서 자주 발생하는 것을 볼 때, 카드 구조상 램 발열을 잘 못잡는 것이 원인일 수 있다는 것이다. [[https://youtu.be/PGseDSZXNaU|발열 제어 문제일 가능성이 있다는 의견]].[* ASUS에서 자사의 카드에는 발생사례가 없다고 증언했었다는 내용이 있는데, ASUS 카드 역시 국내외에서 동일 증상이 다수 발생했다.][* 메인 댓글의 대댓글도 참조. EVGA의 카드는 의외로 파운더스 에디션의 기판을 사용함에도 문제 보고가 없다는 의견인데, 에브가는 과거에 전원부 발열 이슈로 한차례 논란을 겪은 적이 있어 이후 발열 제어에 대해 엄청나게 집착한다고 하니 이런 쿨링에 대한 집착이 불량율을 낮춘 것과 연관성이 있는 것 아니냐는 의견도 있다. 단, 후술하겠지만 에브가 2080Ti 카드가 발화 사건이 일어난 것을 볼 때 에브가 제품이라고 안심할 수는 없는 일이다.] 위 의견처럼 파운더스 에디션에서 유독 많은 증상이 보이는 것을 볼 때 20시리즈가 유달리 발열문제가 클 수 있다는 의견인데, 10시리즈와 비슷하거나 약간 높은 정도의 발열인 것과, 쿨링 효율이 높은 3팬 비레퍼 카드에서도 문제가 발생하고 있는 것을 보면 이 역시 확실한 추측은 아닐 수 있다. 때문에 일각에서는 '''발열 제어 실패 구조는 설계 결함으로 봐야 한다.'''는 비판의 의견을 내고 있다. 향후에 PCB기판 구조가 바뀔 가능성도 점쳐지고 있으나 그렇게 오류를 수정한다 해도 엔비디아의 설계에 대한 소비자들의 신뢰도에 금이 갈 것은 명백하다. 유저들은 GDDR6 메모리 불량 문제가 아닌가 하는 추측을 하며 주차별 생산분 시리얼을 공유하고 있다고 한다. 마이크론에서 생산한 램이 문제를 일으킨다는 일부 의견도 있었지만 램 생산자와는 무관하다는 반론도 많아서인지 일각에서는 튜링 아키텍처 자체가 설계 결함이 있는 것 아니냐는 주장도 나오고 있고, 수율 문제를 무시한 채 발매하는 것 아니냐는 의혹을 내기도 했다. 국내외 일부 컴퓨터 관련 유튜버들은 이에 대해 리콜까지 갈 가능성도 있다고 이야기하고 있다. 일단 11월 1일 기준으로 아직까지 원인은 확실치 않다. 이와 비슷한 시기에 엔비디아 측에서 마이크론의 VRAM만 공급하던 상황에서 삼성의 VRAM 공급을 추가하겠다고 밝히며 주목받기도 했다. 이 사건의 원인이 VRAM 온도 때문인건지, 튜링 아키텍처의 설계결함인지, 칩셋 수율 선별 불량 문제인지, 빅 칩으로 인한 문제인지는 확실히 알 수 없다. 하지만 엔비디아 관계자에 따르면 그래픽 카드는 출시가 된 후 그래픽 메모리가 수급되는 대로 제품을 공급할 뿐이며, 마이크론 메모리에 문제가 있어서 삼성 메모리로 교체한 것이 아니라 삼성 그래픽 메모리가 현재 수급이 원활함에 따라서 삼성 그래픽 메모리를 이용한 그래픽 카드도 생산하는 것이라고 한다. 그래픽카드 메모리를 다양한 회사로 확대하는 것은 전 세대부터 계속 되어왔던 자연스러운 현상이라고 한다. 한편 게이머즈넥서스에서는 [[https://www.gamersnexus.net/guides/3394-rtx-2080-ti-artifacting-failure-analysis-crashing-black-screens|'''실리콘 레벨 혹은 보드 레벨 어셈블리'''를 문제로 지목했다.]] VRAM, VRM 온도 때문은 아니라고 분석했으며 펌웨어, OS, 언더클럭, 언더볼팅, 램 언더클럭, 전력제한 낮춤으로도 해결되지 않았다고 분석하였다. 일각에서 제기하는 메모리 온도, 설계 결함보다는 보드 레벨 혹은 내부 실리콘 문제로 일어난 불량으로 추측된다고 이야기했다. ||[youtube(DvIK32-_9P0)]|| 2019년 3월 15일에는 [[퀘이사존]]의 QM인 퀘이사존 볼타가 라이브 스트리밍을 통해 RTX 카드 사망이슈에 대해 다루었다.([[https://quasarzone.co.kr/bbs/board.php?bo_table=qn_hardware&wr_id=247841&page=2|게시글]]) 사건의 타임라인과 시기별로 나온 이슈 및 유저들의 추측에 대해 간단하게 소개하고 각 이슈를 정리해 놓았다. ||현재까지의 불량 증상을 분석하자면 다음과 같습니다. 1. 여러 불량 증상 중 특이한 점은 기존 세대와 달리 "읒증"이 출력되는 경우가 다수 발견. 2. 마이크론과 삼성의 GDDR6 모두 문제가 발생 ※ 메모리 제조사 차이를 원인으로 보기 어렵습니다. 3. 메모리의 발열로 인해 더 나은 쿨링 설루션이 필요해진 것은 맞지만, 원인 단정 X 4. RTX 기능의 활성화/비활성화가 문제의 원인이 되진 않았습니다. ※ 둘 모두 문제를 겪은 소비자가 존재합니다. 5. 불량의 경우 구입 후 30일 이내에 증상이 발견된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6. 문제는 운영체제를 가리지 않고 나타납니다. ※ 윈도우만이 아니라 리눅스에서도 문제가 발견되었습니다. 또한, 현재까지의 관련 소문을 종합해보자면 아래와 같습니다. 1. GTX 10시리즈의 불량률보다 RTX 20시리즈의 불량률이 과도하다. (국내 커뮤니티) 2. 2018년 12월 이후 제조된 모델의 경우 문제에서 비교적 덜 위험하다. (NVIDIA 레딧)|| 퀘이사존에서는 이렇게 문제를 정리한 뒤, 퀘이사존 QM 볼타가 정확한 견해 확인을 위해 --본인 전화기에 모든 유통사 관계자 번호가 있다면서-- 국내 유통사([[https://youtu.be/Gspne-C0zBk|제이씨현]], [[https://youtu.be/2WGe8nbldGQ|웨이코스]], [[https://youtu.be/07lD4X6UtrA|조텍코리아]])에 QNA를 진행했다. 모든 유통사 관계자들이 2019년 들어서 불량율은 한자릿수 이하인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고 밝히고 있고, 불량이 날 경우 즉시 새 제품으로 교체를 진행해준다고 밝히고 있다. 같은 레이트레이싱을 사용하는 RTX 30 모델도 이런 이유로 출시 이후 읒증 사태가 우려되고 있는데, 결국 2GHz를 넘으면 자동으로 바탕화면으로 튕기는 오류가 발생하였다. 그래도 엔비디아가 어떻게 개선을 하긴 했는지 아직까지는 읒증이라 할 정도로 심각한 증상은 나타나지 않고 있다. 다만 PCB 기판 설계와는 별개로 신형 GDDR6X 메모리의 발열이 이전 GDDR6보다 더 올라가서 이 때문에 쿨링에 고통을 호소하는 경우가 꽤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